이날 수여식은 지난 9월 9일 대한체육회와 태인이 체결한 ‘태인체육장학금 후원 협약식’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학금 수여뿐 아니라,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1990년 시작된 체육 전문 장학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03명에게 약 7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스포츠 스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심사를 맡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체육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수여식에서는 김택수 선수촌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도전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선수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증서가 전달되고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학생선수들은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앞으로의 진로와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태인체육장학금은 학생선수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는 중요한 장학사업”이라며 “체육회도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태인 대표이사는 “30년 넘게 이어진 태인체육장학금은 체육계의 신뢰와 학생선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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