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 육성을 위한 ‘2025 개발도상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기원은 11월 10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약 4주간 진행된 교육 일정을 공식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웅석 국기원장, 이종갑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생들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식과 기념 촬영,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주관해 개발도상국 출신 교육생들에게 태권도 이론과 실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태권도의 본고장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취지도 담겼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등 31개국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한 달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이론, 품새, 겨루기, 격파, 호신술 등 실기와 지도법을 중심으로 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날 윤웅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태권도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며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의 정신을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국기원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과정의 성과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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