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제5회 충북삼보연맹회장배 유소년삼보선수권, 성황리 열려

충북 이기훈 기자 | 기사입력 2025/11/08 [20:03]

제5회 충북삼보연맹회장배 유소년삼보선수권, 성황리 열려

충북 이기훈 기자 | 입력 : 2025/11/08 [20:03]

▲ 무예신문

 

충북 청주 남궁유도회관이 11월 8일, 전국 유소년 삼보 꿈나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제5회 충청북도삼보연맹회장배 오픈 유소년삼보선수권대회’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삼보와 컴벳삼보로 나뉘어 체급별 예선을 거쳐 결승전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경기 결과에 따라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다.

 

 

개회식에는 김정인 대회장(열린타이어 봉명점 대표)을 비롯해 김진균 청주시체육회 회장, 임동현 징검다리 회장, 이상수 대한삼보연맹 부회장, 이찬영 사무처장, 강종한 충북삼보연맹 회장 등 무예·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김영석 청소년국제교류연구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김정인 대회장은 “오늘 경기가 선수 여러분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되,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끝나면 승패를 넘어 서로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삼보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뜻한다. 격투기와 레슬링, 유도 등의 장점을 결합한 무예로, 실전성과 스포츠성을 동시에 갖춘 종목으로 꼽힌다. 2021년 7월 일본 도쿄 IOC 총회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승인됐으며, 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세계삼보연맹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삼보연맹은 2019년 대한삼보연맹에 정식 등록된 이후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진천군, 음성군 등 5개 지회를 중심으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매주 토요일, 용인대학교 이바노프 삼보 교수를 초빙해 지도자 20명과 유소년부 25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강종한 충북삼보연맹 회장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해 향후 유능한 지도자뿐 아니라 5~6년 내 충북 출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소년들이 삼보를 통해 자신감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이기훈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삼보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