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택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택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세부터 90세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택견클럽과 학교 스포츠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약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클럽(관장 박주덕)은 제19회부터 21회까지 이어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마침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준우승은 서울특별시택견회 3위는 성남택견스포츠클럽, 4위는 용인대학교, 5위는 가창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한 성남택견스포츠클럽의 장애인 선수가 40세 이하부 홀새김두단 부문에 출전해 당당히 경기를 마쳐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개인전(홀새김부)에서는 홍슬혜 선수(서울특별시택견회)가 92.75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창작부(경연대회)에서는 발광엔터테인먼트팀이 94.25점으로 최우수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택견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무예로서의 가치와 공동체적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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