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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 25일 국기원서 개최…태권도로 통하는 우정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0/23 [10:34]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 25일 국기원서 개최…태권도로 통하는 우정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10/23 [10:34]

▲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 모습 (무예신문)


‘2025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하고 국기원과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신한은행이 후원에 나섰다.

 

경연축제에는 주한 미군, 유학생, 교환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스피드발차기, 손날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행사장 주변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떡메치기, 널뛰기,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다양한 놀이 부스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연축제는 우리나라 고유 무예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을 쌓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에는 윤웅석 국기원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문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장을 비롯해 타넬 셉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랑드리 음붐바 주한 가봉 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예르네이 뷜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 주한 우루과이 대사 등 각국 외교사절들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개회식에서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기원은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 미군 부대 26개소, 학교 및 문화센터 23개소 등 총 49개 교육장에서 외국인 대상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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