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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 최초 주짓수 DUO 시범 ‘화제’…다양한 기술 선보여

이경옥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4:20]

선문대, 한국 최초 주짓수 DUO 시범 ‘화제’…다양한 기술 선보여

이경옥 기자 | 입력 : 2025/09/25 [14:20]

▲ 선문대 주짓수 DUO팀 (무예신문)

 

제1회 전주 코리아오픈 국제주짓수대회(동아시아주짓수선수권대회)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선문대학교 주짓수 DUO팀이 한국 최초로 DUO 시범 경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동화, 오승준, 김재형, 최재원, 김중일, 정현우, 이유림, 송수진, 김현우, 배준석, 곽진웅, 박형찬, 김성진, 김현기 등 14명의 선수로 구성된 선문대 DUO팀은 이번 무대에서 다양한 기술과 호흡을 뽐냈다. 한국 주짓수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각인시키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경준 선문대 교수는 “주짓수 DUO 경기는 이미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그리스 헤라클리온)와 2025년 월드게임즈(중국 청두)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며 “세계선수권에서는 BJJ 주짓수(Newaza, 그라운드 경기)와 함께 DUO 경기가 병행되어야 국가별 종합 성적 순위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주짓수 DUO 시스템은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에서 경찰·군 호신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JJIF 세계선수권과 월드게임즈 등 국제대회에서 공식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선문대학교 팀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종목으로, 이번 시범은 한국 주짓수가 세계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의미 있는 무대로 기록됐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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