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강자 디에구 로페스(브라질)가 떠오르는 신예 제앙 실바를 완파하며 타이틀 재도전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로페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노체 UFC’ 메인 이벤트에서 실바를 2라운드 4분 48초 만에 TKO로 꺾었다. 테이크다운과 백포지션 장악 등 그래플링 기술은 물론, 백스핀 엘보와 파운딩 등 타격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초반엔 킥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을 펼쳤고, 1라운드 중반 테이크다운으로 상위 포지션을 잡은 뒤 실바의 얼굴에 엘보를 꽂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2라운드 실바의 반격에 잠시 밀렸지만, 백포지션에서 다시 흐름을 되찾았고, 종료 직전 백스핀 엘보로 실바를 쓰러뜨린 뒤 파운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로페스는 MMA 전적 27승 7패, UFC에서는 6승 2패를 기록했다.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에서 패한 뒤 한층 성숙한 경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UFC 10위 실바는 13연승을 마감하고 첫 KO패를 기록했다.
로페스는 이번 승리를 통해 랭킹을 지켜내며, 다시 한번 페더급 타이틀전 전선에 합류했다. 볼카노프스키와의 재대결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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