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는 24번째 산하단체로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를 공식 창립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지난 5일 경북 고령 한국마상무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 석장균 회장과 김승배 수석고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현석 세계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마상무예는 말 위에서 펼치는 무예로 다른 종목보다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태권도와 결합된 마상무예의 탄생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 본부와 위원회가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석장균 한국마상무예협회 회장은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 출범은 큰 영광”이라며 “한국 전통 마상무예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무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 특히 태권도와 마상무예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안컵 기사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한 데 이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고령군에서 열리는 ‘제9회 대가야국제기사대회’와 ‘제7회 대가야스포츠마차대회’를 주관하며 마상무예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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