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2025 태권도의 날 기념식…“태권도, 세계를 잇는 문화의 힘”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4:05]

2025 태권도의 날 기념식…“태권도, 세계를 잇는 문화의 힘”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9/04 [14:05]

▲ 태권도 9단회 원로들이 품새 시범을 보이고 있다 (무예신문)


무예를 넘어 문화로 자리 잡은 태권도가 세계를 잇는 연결고리로 재조명됐다.

 

9월 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25 태권도의 날’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외교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태권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의 힘’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품새 시범과 축하공연, 52개국 193개 팀이 보내온 영상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국제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체육협력관과 세계태권도연맹 김상진 부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 국기원 원로위원회 이승완 의장, 태권도 9단회 허송 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협회 및 5개 연맹 등 국내외 태권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등 지자체인사들도 함께했다.

 

▲ 왼쪽부터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임동문 국제부장


이날 기념식에서는 태권도 진흥과 외연 확장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외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요르단 태권도협회 하젬 나이마트 부회장, 계명대 정병기 교수, 전북도의회 강동화 의원 등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태권도진흥재단 임동문 국제부장이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 부장은 해외공관과 협업을 통해 태권도의 공공외교 영역을 넓히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기념식 무대는 태권도 9단회 원로사범들의 시범, 국가대표 품새 선수 변재영,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LED 영상 퍼포먼스와 함께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대형 스크린을 채웠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세계 213개국과 난민팀 등 ‘213 + 1’이 함께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주신 원로사범님들과 세계 태권도인들에서 감사드린다”며 “태권도가 무예를 넘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국회, 국민과 함께 태권도의 정통성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태권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