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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옌스 카스트로프 인스타그램 (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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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대표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독일에서 나고 자란 카스트로프는 홍명보 감독의 지시를 알아듣고 훈련에 적극적이다. 카스트로프의 아버지는 독일인, 어머니는 한국 사람이다.
어머니에게 배운 한국어도 팀내 소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통역의 도움을 받지만, 훈련에는 무리가 없는 분위기이다. 해외파가 많은 특성상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도 많다. 동료들과도 부쩍 가까워지고 있다.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이번 미국 원정에서 빠지면서 카스트로프의 역할이 커졌다. 카스트로프는 활동량이 많고 강한 압박이 좋아 팀에서 중요한 선수다. 수비와 공격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은 “대표팀에 대한 강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게 평가했다”며 “포지션 경쟁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스트로프는 7일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대표팀 소속 첫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카스트로프는 2022년 독일 2부리그 뉘른베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현재 리그에서 92경기, 7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