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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세계화 공로자들 영예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16:10]

국기원,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세계화 공로자들 영예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08/28 [16:10]

▲ 왼쪽부터 이동섭 국기원장, 김영태 기술심의회 기술고문, 전갑길 이사장 © 무예신문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국기원의 유일한 포상 행사인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을 비롯해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원로, 시도협회장,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7년 처음 제정돼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국기원의 대표적 행사다. 올해는 13개 부문에서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왼쪽부터 임춘길 원로평의회 위원, 이동섭 국기원장  © 무예신문


태권도 대상에는 ▲국기장 김영태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 ▲진인장 임춘길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진인장 최응길 국기원 미국(버지니아) 지부장 ▲문화장 강신철 관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훈장과 상금 300만원, 순금 열쇠상패가 수여됐다.

 

김영태 고문은 1969년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경호실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한 뒤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차장, 국기원장 직무대행 등을 지내며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했다.

 

임춘길 위원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국기원 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저변 확대에 힘썼다.

 

▲ 왼쪽부터 최응길 미국 지부장, 이동섭 국기원장  © 무예신문


최응길 지부장은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 개최를 주도하는 등 미국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다.

 

강신철 관장은 1985년 이란 태권도 파견사범으로 활동, 1988년에는 국내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현재 한·이란 경제협회 문화체육위원장, 이란태권도협회 수석고문으로 한국과 이란을 오가며 태권도 외연 확장에 앞장섰다.

 

▲ 왼쪽부터 강신철 관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 무예신문


이외에도 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봉사, 문화, 특별 부문에서 태권도인 10명이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최영석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지도자 부문) △신승한 사범(선수 부문) △전상호 아시아태권도연맹 심판위원장(심판 부문) △이자형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문화 부문) △김형재 서울시의원(특별 부문)이 이름을 올렸다.

 

▲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 무예신문


전갑길 이사장은 “태권도의 가치를 삶으로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자 여러분들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모습으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동섭 국기원장  © 무예신문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와 국기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와 업적을 기리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태권도의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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