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자부 전문, 생활체육, 학생부 등 전 부문에서 뜨거운 접전이 이어졌다.
여자부 전문부 매화급 결승에서는 김채오가 구례군청 소속 김시우를 상대로 밭다리되치기와 안다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김채오는 통산 6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추가했다.
국화급에서는 구례군청 소속 엄하진이 홈 팬들의 응원 속에 이재하(안산시청)를 2-1로 꺾었다. 결정전에서 연속으로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시즌 세 번째, 통산 16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생활체육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이 이어졌다. 무궁화급 결승에서는 예연정(경상북도씨름협회)이 2년 연속 장사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고, 학생부 개인전에서는 권승희(중원대학교)가 매화장사, 김수아(홍성군씨름협회)가 무궁화장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역과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해 씨름의 대중성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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