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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서 국제 스포츠 외교 박차

이경옥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0:42]

대한체육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서 국제 스포츠 외교 박차

이경옥 기자 | 입력 : 2025/07/29 [10:42]

▲ 왼쪽부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 대한체육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체육회가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국제 스포츠 외교 강화에 나섰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주요 스포츠기구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등 글로벌 스포츠계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 회장은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확대하고 선수 권익 보호,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유 회장은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고든 탕 OCA 부위원장,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총장 등과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 15일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식에 화상으로 참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당시 약속했던 국가대표 선수단 사인 기념 티셔츠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위톨드 반카 세계반도핑기구(WADA) 위원장과 만나 올해 말 열릴 2025 부산 WAD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체육회는 WADA 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 회장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주요 국가 NOC 위원장들과도 잇따라 만나 체육 교류 확대와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대한체육회는 “세계 주요 스포츠기구 및 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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