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헝가리의 로저 제르차시(52㎏급 세계랭킹 12위)를 상대로 왼손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따낸 데 이어, 종료 1분 27초 전 강력한 한판 기술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금메달은 허미미에게 2023년 청두 대회에 이어 두 번째 U대회 금메달이자, 지난해 어깨 인대 수술 이후 거둔 첫 메달이다.
허미미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고 6개월 넘는 재활에 집중했다. 복귀전이었던 6월 세계선수권에서는 첫 판에서 탈락했지만, 한 달 만에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한편, 여자 52㎏급에 출전한 장세윤(세계랭킹 22위·KH필룩스)도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나가 하코를 반칙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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