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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에 폭싹 빠졌수다”…여학생 마음 두드리는 전통무예

이경옥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20:37]

“택견에 폭싹 빠졌수다”…여학생 마음 두드리는 전통무예

이경옥 기자 | 입력 : 2025/07/16 [20:37]

▲ 대한택견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택견회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실시하는 ‘2025 무예 보급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국 여학생을 대상으로 택견 강습회를 연다.

 

이 사업은 청소년을 위한 전통 무예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무예의 대중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목표로 한다. 대한택견회가 제안한 ‘여학생, 택견에 폭싹 빠졌수다’는 프로그램은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습회는 여학생을 중심으로 다문화 및 이주 배경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택견에 대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여자 택견 최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습을 진행하는 ‘택견 언니들이 간다!’와 MZ세대 감성을 반영한 SNS 이벤트 ‘이크네컷 챌린지’ 등이 그것이다.

 

대한택견회 오성문 회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드라마를 밴치마킹한 만큼 전통무예인 택견이 여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희망한다”며, ”다문화·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택견을 통해 자신감과 공동체 정신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습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후원하며, 대구, 울산, 경기, 경북, 경남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90회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대한택견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기금 간접보조사업인 ‘여학생 스포츠교실’에서 22개 단체 중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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