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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격투기’ 다게스탄 강타…로드FC 챔피언 카밀, 고향서 환영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7/13 [13:07]

‘K-격투기’ 다게스탄 강타…로드FC 챔피언 카밀, 고향서 환영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7/13 [13:07]

▲ 로드FC 제공 (무예신문)

 

로드FC의 라이트급 챔피언 카밀 마고메도프(33·KHK MMA TEAM)를 향한 축하 열기가 그의 고향 다게스탄까지 번졌다.

 

마고메도프는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 메인 이벤트에서 오카(38·전욱진 멀티짐)를 상대로 1라운드 3분 45초 만에 암 트라이앵글 기술로 기절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그는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에 등극,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고 우승 상금 1억원도 획득했다.

 

우승 후 다게스탄으로 귀국한 마고메도프는 7월 10일 고향인 이즈베르바시에서 열린 지역 행사에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 자신의 챔피언 등극 과정과 노력의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챔피언 벨트를 직접 보며 열렬히 환호했고, “나도 로드FC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한 어린이들도 있었다는 전언이다.

 

마고메도프는 “로드FC 역사상 최초의 다게스탄 출신 챔피언이 되어 영광”이라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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