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간판’ 전성근이 약 8개월 만에 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전성근은 5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결정전에서 임주성(MG새마을금고)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안산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이후 두 번째로 장사 꽃가마에 오르게 됐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이희현(인천광역시청)과 이현서(의성군청)를 2-1로 꺾은 전성근은 4강에서 임종걸(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첫 소백장사 타이틀을 노리던 임주성과의 결승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전성근은 첫판을 내줬지만, 곧바로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세 번째 판은 연장 접전 끝에 계체 판정으로 점수를 따냈고, 네 번째 판에서 안다리 공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어 그는 “다가오는 10월 추석대회에서도 소백장사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최명서 영월시장님과 전충식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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