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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0주년 기념식…“지속 가능한 태권도 문화 거점” 선언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6/30 [14:48]

태권도진흥재단 20주년 기념식…“지속 가능한 태권도 문화 거점” 선언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6/30 [14:48]

▲ 무예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6월 30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계와의 소통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태권도 문화의 미래 거점’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태권도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한 재단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이대순 초대 이사장, 이정겸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장,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 인사를 비롯해 무주군 관계자, 국회·정부 인사 등이 참석했다.

 

▲ 김중헌 이사장이 태권도진흥재단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원 성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 가치를 창출하고, 고품격 태권도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 태권도인과 세계 태권도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의적 문화 체인으로 태권도 미래 가치 디자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축하 영상 상영 △업무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전재수·김승수·이기헌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지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전한 축하 영상도 상영돼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중헌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 이대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태권도진흥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기반을 다진 데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 김중헌 이사장이 이대순 초대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중장기 발전 계획과 비전 선포를 통해 ‘태권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일상화 실현’과 ‘글로벌 태권도 협력 체인망 구축’, ‘고품격 태권도 콘텐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운영’을 경영 목표로 삼을 계획이다.

 

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태권도원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해 국내외 관광객과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태권도원 누적 방문객은 6월 말 기준 287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안으로 300만 명 돌파가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7월), ‘그랑프리 챌린지’(8월), ‘세계파라태권도 캠프(7월)’ 등 국제 대회 및 교류 프로그램이 연달아 개최되며, 세계태권도연맹(WT)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창립 이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기재부) ▲태권도원 ‘한국관광 100선’(문체부·관광공사) ▲교육부 진로탐색활동 표창 ▲여가부 가족친화기관 인증 등 공공성과 기관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쌓아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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