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과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 두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은 개발도상국 선수단을 국내로 초청하여 우리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기술과 선진 코칭 기법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복싱, 근대5종,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16개 종목에서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 12개국 약 270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평창 동계종목 훈련시설 등 국내 최첨단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과 선진 훈련 시스템을 공유하고,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ODA 사업이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개도국의 훈련 환경 개선과 스포츠 시스템 전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스포츠 ODA 사업은 한국 스포츠의 경험과 전문성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이 국제 스포츠 공동체 내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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