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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윤, 세계유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34년 만의 쾌거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6/20 [14:06]

김하윤, 세계유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34년 만의 쾌거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5/06/20 [14:06]

▲ 사진=국제유도연맹 (무예신문)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스타 김하윤(안산시청)이 3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하윤은 2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아라이 마오를 반칙승을 거두며 우승을 자치했다. 한국 여자 유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문지윤(72㎏ 이상급) 이후 처음이다.

 

▲ 사진=국제유도연맹


김하윤은 준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이현지(녕고)를 반칙승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선 세계 1위 프랑스의 로만 디코를 연장 접전 끝에 반칙승으로 제압했다. 결승에선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으로 들어갔다. 연장전 41초 아라이가 경기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반칙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하윤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 2000 시드니 올림픽(김선영 동메달)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최중량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민종(양평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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