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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 출신 주용이를 도와주세요! 치료비 지원 절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3 [21:07]

태권도 꿈나무 출신 주용이를 도와주세요! 치료비 지원 절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05/13 [21:07]

▲ 허주용 선수의 재활운동 모습 (무예신문)


태권도 꿈나무 출신 허주용 선수가 2년 전 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의 부상을 당했다. 현재 재활을 하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주용이의 어린 시절, 태권도를 지도했던 범진현 사범은 “2년 전 고교 졸업을 앞두고 훈련에 임하던 주용이가 큰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천근만근 무거웠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담당 의사는 목 아랫부분이 마비될 것이고,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수술을 마쳤지만, 평생 전신 마비로 살아가야 한다는 진단이었다. 이후 2년이 흘러 주용이는 힘든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아직도 목 아랫부분은 거의 마비가 되어 있다.

 

주용이에게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주용이 가족은 2년이라는 치료 기간으로 비용과 정신적 고통 등 한계에 봉착했다. 현재 부모님의 동의하에 태권도인들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모금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범진현 사범은 “주용이는 태권도 꿈나무로 성장하며 18세가 되기까지, 대회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허주용 선수의 가족에게는 경제적 도움이 절실하다. 뜻있는 태권도인들의 도움이 태권도 꿈나무 출신 주용이가 희망의 불씨를 놓지 않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원 계좌

국민은행 218301-04-335438 허주용

범진현 관장 010-3396-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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