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대한체육회는 3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자, 변화의 이정표가 되는 상징적인 행사로 ‘Opening a New Era for KSOC!’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비롯한 체육단체, 정부, 국회, 지방 자치단체, 국가대표, 언론사, 후원사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
이어 유 회장은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나고야·아이치 하계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단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2036 전북 하계 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다는 점에서 체육회와 국회의 지향점이 같다”며 “풀기 힘든 문제가 있다면 국회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승민 회장은 김나미 사무총장, 김택수 선수촌장과 함께 대한체육회 임직원을 대표해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청렴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선서도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생자를 애도하는 식전 묵념을 진행하고, 축하공연이나 건배 제의 없이 행사를 간소화해서 치렀다. 또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쌀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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