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은 7일 “제22대 회장 선거에 조좌진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1월 23일부터 2029년 1월 정기총회 때까지 4년 동안이다.
조좌진 회장은 경복고 산악부 출신이다. 지난 2022년 경복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꾸려진 네팔 푸캉(6천694m) 원정대 단장을 맡아 김미곤 대장을 비롯한 5명의 원정 대원이 세계 최초로 푸캉 정상 등반에 성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에 원정대는 ’2023년 대한민국산악상 시상식 겸 산악인의 날‘ 행사에서 개척등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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