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합기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김병회 부산광역시합기도협회장, 박희동 검무장학회장을 비롯해 관내 합기도협회 클럽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대회결과 검웅일심도장이 종합우승을 하늬바람합기도가 준우승, 안락검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호신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합기도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아침을 깨우는 체육활동인 ‘아침체인지’와 학교스포츠클럽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헌신한 대신무림합기도 최식이 씨와 부산디케이짐 최근영 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합기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검무장학회는 박서찬(검웅합기도), 정준호(명성합기도), 신원주(성희합기도), 손연우(검웅일심합기도), 안태연(호림합기도), 김상근(화성합기도), 이서진(대신무림합기도), 김경준(하늬바람합기도), 손유찬(광안검무관)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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