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시범연맹은 지난 12월 1일 국기원에서 ‘2024 서울 프레지던트컵 태권도시범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태권도시범경연대회는 올해 생활체육 개념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개인 손날격파, 기록격파, 기술격파, 단체전, 프리스타일 팀경연 등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계태권도시범연맹 이동완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춘우 조직위원장, 곽택용 심판위원장, 김영석 경기위원장을 비롯해 각 위원회와 운영요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대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계태권도시범연맹은 내년부터는 프레지던트컵 품새대회를 계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