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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7년 만에 포효하다…정규시즌 우승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18 [14:34]

KIA타이거즈, 7년 만에 포효하다…정규시즌 우승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4/09/18 [14:34]

▲ 사진=KIA타이거즈 (무예신문)

 

KIA타이거즈가 2024년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했지만, 잠실에서 열린 삼성-두산전에서 삼성이 두산에 패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KIA는 3회말 신범수에 중전 적시타, 8회말 에레디아에 좌월 솔로 홈런을 내주며 0대2로 패했다. 경기에선 졌지만, 2위 삼성 역시 패했다. 단일리그 기준 통산 7번째 정규시즌 우승이다. 1991년을 시작으로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2017년 우승했고, 2024년을 추가해 총 7회 우승을 했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 리극 우승이다.

 

2017년 최종전에서 KT에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올시즌엔 7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결정지었다.

 

기아는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달렸다. 이의리 윤영철 네일 등 선발진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지만, 두터운 선수층으로 극복했다. 김도영 정해영을 앞세운 젊은 선수와 양현종 최형우 나성범 김선빈 등 베테랑이 조화를 이뤄 ‘우승’을 일궈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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