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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90㎏급 한주엽, 두샨베 그랜드슬램 ‘동메달’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06 [17:55]

유도 90㎏급 한주엽, 두샨베 그랜드슬램 ‘동메달’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4/05/06 [17:55]

▲ 국제유도연맹 제공 (무예신문)


유도 국가대표 한주엽(하이원)이 두샨베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주엽은 6일(이하 한국시간) 타지키스탄 듀샨베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두샨베 그랜드슬램’ 남자 유도 9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네마냐 마지도프(세르비아)를 반칙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로르사노프 만수르(러시아 출신 개인 참가), 은메달은 클램멋 데이비드(체코)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메달로 한주엽은 올림픽 랭킹포인트 500점을 획득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은 체급당 국가별 1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출전하려면 올해 6월 23일까지 올림픽 랭킹 상위 17위 안에 들거나 대륙별 출전권 획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주엽은 10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IJF 그랜드슬램과 이달 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랭킹을 더욱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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