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 (무예신문)

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의 학생 선수들이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홍천 유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릉 동명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 16명의 학생선수가 홍천군 대표로 출전해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강찬(홍천중·3)과 전지환(홍천중·2) 선수가 유도에 입문한지 6개월만에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은 지난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기 유도대회(3.28.~31. 강원 양양군)에서도 28명의 학생 및 일반 선수가 출전해 21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소년체육대회에서 1위 2명 등 총 13개의 메달 획득으로 홍천 유도 스포츠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