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이혜경,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金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4/03/24 [17:12]
여자 유도 48㎏급 간판 이혜경이 ‘2024 국제유도연맹(IJF)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혜경은 3월 23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올림픽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48㎏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에스파딘아 로라를 누우면서 던지기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혜경은 경기 시작 후 1분 21초 만에 지도(반칙)를 얻었고 40여 초 뒤 몸싸움을 벌이다 상대를 뒤로 메치면서 경기를 결정지였다. 비디오 판독을 거쳐 이혜경의 한판승이 정해졌다.
IJF 올림픽 랭킹 18위인 이혜경은 지난 6일 대한유도회가 발표한 2024 파리 올림픽 우선 선발 선수 명단에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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