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차전 필승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이강인 선발 출전?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4/03/24 [17:08]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3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홈팀 태국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3차전에서 태국과 1대1 무승부 결과를 냈다. 2승 1무의 한국은 방콕 원정 승리가 필요하다. 항명 파동의 이강인은 1차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후반 17분 교체로 나섰다.
체력적으로나 전술적으로 태국과의 2차전에서는 이강인이 선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황선홍 감독은 “현재 피로도가 쌓인 선수는 있지만 큰 부상 있는 선수는 없다”면서 2차전에서 선발 명단을 교체할 뜻을 비쳤다. 이강인의 어시스트와 에이스 손흥민의 골 합작이 기대되는 2차전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관련기사목록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허정무 “축구계의 큰 불행”
- 대한축구협회, 문체부 징계 요구에 반발 “절차적 하자 없어”
- 문체부, 축구협회 특정감사 결과 발표…‘정몽규 중징계’ 요구
- 문체부, 축구협회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절차 위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질문에 즉답 피해…“감독 선임 위법시 책임”
- 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회장 이번 임기 끝으로 떠나라”
- 논란의 정몽규 KFA 회장·홍명보 감독, 국회 증인으로 채택
-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즉각 물러나라”
- 성난 울산 서포터즈, 대한축구협회 강력 비난
- 사퇴도 사과도 없는 한국 축구 사령탑…경질론 거세
- 비난 받는 클린스만, 경질 시 거액 위약금 주장 나와
- ‘아시안컵’ 한국 우승 확률 높아진다…일본 탈락 ‘한몫’
- 위기의 한국 축구, 이대로 좋은가…수비 불안‧결정력 저조
-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내달 12일 통영서 ‘킥오프’
- 황인범, 한국 축구 중원 해결사로 등장
- 한국 축구, 64년 만에 아시안컵 노린다
- 포항, 10년 만에 FA컵 우승…전북에 4대2 역전승
- 강원 홍천 내촌초, 축구 교류전 개최
- 한국 남자축구, 일본 꺾고 아시안게임 3연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