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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구성 놓고 ‘논란’…규정 위반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3/30 [12:48]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구성 놓고 ‘논란’…규정 위반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3/03/30 [12:48]

▲ 사진=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무예신문)

 

2027 충청권 하계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조직위)가 구성원 선임을 놓고 논란이다.

 

대한체육회는 3월 27일 조직위에 이기흥 회장 명의로 공문을 보냈다. 내용은 ‘개최 시도는 정부 및 대한체육회와 조직위원회 구성을 협의해야 한다’는 법령 및 규약, 사전 협약을 지켜야 한다는 문제 제기이다.

 

충청권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3월 24일 세종시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지역 자치단체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조직위가 출범됐다. 상임 부위원장엔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무총장엔 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을 선임했다.

 

논란의 핵심은 2021년 6월 3일 4개 시·도 지자체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맺은 ‘2027년 제34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개최 협약서’를 준수하지 않은 것이다. 협약서에는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대한체육회와 협의하여 조직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되어있다.

 

대한체육회 ‘국제종합경기대회 국내 유치도시 선정규정에도 ‘대한체육회와 협의를 통한 대회조직위원회 구성’이 명시되어 있다. 조직위 구성 과정에서 FISU의 자문과 승인도 받아야 한다.

 

FISU가 조직위 출범을 듣고 대한체육회에 규정 위반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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