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2연승을 거두며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한국도로공사는 3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판 2선승제) 2차전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대23, 25대22, 25대17)로 승리했다.
1차전 수원 원정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던 도로공사는 2차전도 잡았다.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프전 진출이다.
현대건설은 다수 선수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도로공사는 박정아와 캐서린 벨 양포가 공격을 이끌며 현대건설을 제쳤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16점, 정지윤이 13점으로 맹활약 했지만 외국인 선수 공백이 컸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21점, 캣벨이 19점, 배유나가 11점으로 세 선수가 51점을 올렸다. 이윤정의 안정적인 토스도 힘이 됐다.
이제 도로공사는 오는 29일부터 흥국생명과 5판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2018-19시즌 챔프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던 도로공사에게는 리벤지 매치 성격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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