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와 남녀 혼성계주, 남녀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1월 19일(현지시간) 19시 기준으로 금 7개, 은 5개, 동 5개로 종합 메달순위 2위에 올라섰다.
19일 첫 승전보는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던 김민선(23, 고려대) 이다. 김민선은 이날 오전 10시 제임스셰필드 스피드스케이팅 오벌(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된 여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38초53의 기록으로 1987년 미국의 보니 블레어 선수가 기록했던 기존 40초90의 트랙 신기록을 갱신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더해 같은 경기에 출전했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채은(19, 한체대) 또한 40초0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이어진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2,500m 혼성계주 경기에서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안현준(22, 대림대)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이 출전하여 3분10초8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로 김민선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의 승전보는 쇼트트랙 남녀 선수단에 의해 계속 이어졌다. 이날 저녁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 허브브룩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녀 1,500m 결승에서 한국은 남녀 모두 금·은·동 메달을 석권하며 쇼트트랙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출전한 최민정(24, 연세대)이 금메달을, 김건희(22, 단국대)가 은메달을, 서휘민(20, 고려대)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는 김태성(21, 단국대)이 금메달을, 이정민(20, 한체대)이 은메달을, 장성우(20, 고려대)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의미 깊은 선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전 중인 여자 컬링팀 역시 19일에 열린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영국을 상대로 10대 4의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더해 지난 18일 아이스하키 강국인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종료 3초전 극적인 동점골에 이은 연장전과 슛아웃을 통해 5대4로 승리한 남자 아이스하키팀은 금일 또 다시 영국을 상대로 8대 4 승리를 거두며 동계U대회 최초 2승을 거두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영도 선수단장(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 중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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