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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성 작가, 무예 웹소설 ‘발끝에 채이는 블랙홀’ 12월 연재 시작

장민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7:36]

신상성 작가, 무예 웹소설 ‘발끝에 채이는 블랙홀’ 12월 연재 시작

장민호 기자 | 입력 : 2022/11/21 [17:36]

▲ 신상성 작가 (무예신문)

신상성 작가의 무예 웹소설 ‘발끝에 채이는 블랙홀’이 12월부터 연재된다.

 

태권도 사랑에 빠져있는 신상성 작가는 “‘발끝에 채이는 블랙홀’은 태권도 저변 확대는 물론 ‘K-무예’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태권도 로맨스 소설이다”고 설명했다.

 

신상성 작가는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희귀선’이 당선. 서울문예디지털대학 및 피지(FIJI)수바외대 설립자 겸 초대총장, 한중문예콘텐츠협회 이사장, 전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감사, 한반도문학 발행인, 한국문학신문 논설실장, 대한언론인회 명예회원, 문예종합지 ‘창조문학’, ‘조선문학’ 편집위원, 용인대학교 명예교수, 중국 낙야외국어대학·천진외국어대학 석좌교수, 창조문학가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소설집 ‘목불’, ‘처용의 웃음소리’, ‘목숨의 끝’, ‘인도향’ , 평론집 ‘한국소설사의 재인식’, ‘한국통일문학사’, ‘북한소설의 이해’, 수필집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시간도 머물다 넘는 고갯길’ 등 50여권의 저서가 있다. 홍조국가교육훈장, 경기도문화상(제15회), 동국문학상(제10회), 한국문학상(제55회), 중국 장백산문학상(제1회), 청마문학연구상(제15회) 등을 수상했다.

 

웹소설 ‘발끝에 채이는 블랙홀’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 쏭 코리칸은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목숨을 건다. 숨 쉬는 것만 빼놓고 훈련에 열중한다. 남자 주인공(쏭 코리칸)은 태권도 국가대표로서 파란만장한 과정을 겪는다. 여자 주인공(한 카레나)와도 끔찍하게 사랑하면서도 극심한 갈등을 겪는다.

 

또한 같은 동료 라이벌과의 음모와 폭력이 난무한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돌연사 슬픔 등 가정적 고통도 동반된다. 밖으로는 동대문 조폭들과의 대결, 태권도협회 내부의 편파와 부정 등 안팎으로 다난한 고난을 극복해 나간다.

 

파란만장한 고난 속에서 결국 올림픽에서 목숨 같은 메달을 목에 건다. 그러나 그것은 꿈에 그리던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이다. 국제심판들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한국올림픽 조직위에서는 본부에 항의하여 CCTV 영상촬영 등으로 재심을 한다.

 

그러나 일단 내려진 판정은 번복하기가 곤란하다는 결론이다. 남자 주인공 쏭 코리칸은 그래도 여기에 좌절하지 않고 일부 단원들을 이끌고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도 다시 도전한다.

 

반전이다. 화려한 조명 아래 아리랑, 술래잡기, 오징어게임 등 품바곡을 배경으로 화려한 태권도 시범이 벌어진다. 남녀 개인.단체 시범 등이 위험하면서도 극진하게 전개된다. 덕수궁 돌담 뛰어오르기, 태권 술래잡기 등 스펙타클 묘기가 장내를 충격에 빠뜨린다.

 

여자 주인공 한 카레나의 안무와 기획이 돋보이는 시범공연이다. 여성 선수들의 5m 공중회전 돌려차기, 33장의 송판을 날리는 파괴력 등 자칫 목숨을 건 태권도 각종 품새 시범이다. 배경으로 한국전통 한복 퍼포먼스도 삽입되어 관중을 압살한다.

 

마지막 장면에 현수막이 펼쳐진다. ‘평화가 승리보다 소중하다’ 국제 심사위원들은 아예 기립박수를 쳤다. 세계적인 대스타 샤이먼, 소피아, 빌 등은 감격해 눈물까지 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러시아 흑곰단을 물리치고 결국 금메달 버전이 울린다. 우승 100만달러와 라스베가스 공연권이 직행이다.

 

예의와 절제 속에 K-태권도의 세계적 발돋움이다. 심사위원장 샤이먼이 한국대표 단장 쏭 코리칸의 목에 극적인 금메달을 걸어준다. 비록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는 편파 판정으로 금메달을 도둑 맞았지만 LA에서의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설욕한 것이다.

 

K- 태권도!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파괴력, 또 하나의 오징어게임, BTS 태권도 한류 묘기라며 유명 TV 방송들이 연일 두드렸다. 통쾌한 기승전결, 이번 생은 이게 아니야,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다음 프랑스 ‘파리 갓 탤랜트’ 등에도 다시 도전하는 등 K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계속 헌신한다. 끊임없는 혁신적 안무와 기술개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다. 한국 태권도 명장면이 지속되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발끝에 채이는 블랙홀’ 가슴 찡하게 펼쳐진다.

 

남자 주인공 쏭 코리칸 키 190cm 28세이다. 1994년생 2012학번 인용대 출신이다. 과거 멜본올림픽 복싱영웅 송순천 선수와 모트리올올림픽 유도영웅 장은경 선수가 반복 환생하여 빙의된 것이다. 멜본올림픽 때는 전혀 엉뚱한 현지 여대생 른버메루 등이 스토킹 하듯 한국까지 따라와 사랑을 고백한다.

 

여기에 쏭 코리칸의 애인인 여자 주인공 26세 한 카레나가 른버메루를 뒤늦게 발견하고 삼각관계가 된다. 그미는 한국의 최첨단 IT 방산산업 DD그룹 외동딸이기도 하다. 1996년생, 2014학번으로서 쏭 선수보다 두 살 아래이지만 말괄량이 기질이다. 또한 그미는 유럽 대학원 교환학생 시절 벨루치아 국가의 치치와나 공주아도 친하다.

 

그러나 이태리 밀라노 갓 탤런트 대회 때 쏭을 만나게 되자 그에게 홀딱 반한다. 농구선수 같은 키에 미남에다가 태권도 공중회전 기술 등에 뿅 나간 것이다. 쏭을 중심으로 한 카레나, 른버메루, 치치와나 등 복잡한 애증관계가 얽혀진다. 특히 유럽 청년 여성들은 성이 개방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면 즉각 호텔행이다.

 

태권도 경기와 극한 사랑과 이 웹소설은 현대 젊은이들 생활방식과 가치관에 대한 또 하나 민낯을 보여준다. 이들 여성들에 대항하여 화천출신 장천화 선수가 등장한다. 쏭과 인용대 태권도학과 동기이어서 절친이면서 경기에 임해서는 원한에 찬 라이벌이기도 하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근처 구린나루터 연방 소국가의 태권도 국가대표 무함마드가 장천화를 도와준다. 브륫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놓고 장천화와 무함마드가 붙었다. 장 선수의 삼단 내리찍기 기술에 걸려 무함선수는 침몰했다. 이후 둘 사이는 아주 친해졌다.

 

그래서 장 선수의 고향 화천 방천리 별장 파로호에서 지난 여름휴가를 같이 지내기도 했다. 무함은 구린나루터 왕국 4번째 왕자이어서 전용 비행기를 몰고 평화의 땜에 안착했다. 그때 쏭과 무함의 누이동생이 같은 보트에 타고 즐기다가 붙었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과 중동 각 나라 젊은 태권도 선수들의 우정과 애정이 화려하게 전개된다. 여하튼 또 다른 현대판 한국 태권도 웹소설을 만나게 되어 큰 기대가 된다.

장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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