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위원이 도쿄 도착 후 확진 됐다. 유 위원은 백신을 두 번 다 접종한 상태였다. 유 위원은 “저로 인해 직간접적 접촉을 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조직위는 “해외에서 온 선수가 아닌 대회 관계자로 선수촌에 머물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수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감염자의 국적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현재 지정 호텔에서 격리 중이다.
선수촌은 대회 기간 최대 1만 8,000명이 선수촌에 투숙할 예정이다. 선수촌 체류 선수들은 매일 오전 타액 검사를 한다. 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유전자 증폭(PCR) 검사로 이어지고, 여기서도 양성이면 세 번째 정밀 검진을 해 결과에 따라 퇴촌, 병원 입원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