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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보궐선거, 관록 ‘임춘길’ vs 의정 경험의 추진력 ‘이동섭’
기사입력: 2021/01/19 [19: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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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기호1번 임춘길 후보, 기호2번 이동섭 후보  (무예신문)


국기원장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는 임춘길(74) 前 국기원 부원장과 이동섭(65) 前 국회의원이다. 기호는 1번이 임춘길, 2번이 이동섭 후보다.

 

임춘길 후보는 국기원 연수원장 및 부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지냈다. 국내 태권도계 요직을 역임했다. 태권도계 집행부와 일선 지도자들을 아우르는 친화력이 강점이다.

 

이동섭 후보는 국기원 태권도 9단이다. 직전 20대 국회의원이었다. 태권도를 ‘국기 (國技)’로 법제화한 1등 공신이다. 특히 태권도 관련 예산 확보에 공로가 크다.

 

1월 28일 국기원장 선거는 전임 최영열 원장의 석연치 않은 사퇴로 발생한 보궐선거다. 최 前 원장은 2019년 10월 처음으로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국기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당시 경쟁자였던 오 모 후보 측에서 제기한 소송 취하에 따른 이면 합의로 곤혹을 치렀고, 현재도 사표 수리를 놓고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선거인단은 국내외 태권도 단체와 일선 태권도 지도자 등 74명에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추천 1명을 더한 75명이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해외에 있는 선거인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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