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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록,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21:44]

오창록,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0/07/24 [21:44]
▲사진 : 대한씨름협회 (무예신문)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이 한라장사에 올랐다. 통산 4회째다.

 

오창록은 7월 24일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김보경(양평군청)을 3대2로 물리치고 이 체급 정상에 올랐다.

 

오창록은 지난해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도 한라장사에 오른 바 있다.오 선수는 189cm라는 장신으로 파워풀한 공격과 정확한 기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창록은 8강에서 남원택(동작구청)을 2대0으로, 4강에서 역시 한라급 최강자로 불리는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을 제압하고 올라온 이광재(구미시청)를 2대0으로 이겼다.

 

결승전에서 오창록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보경이 힘을 써보기도 전에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한 판을 가져갔다.김보경은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시도한 오창록을 차돌리기로 제압했다.

 

세 번째 판에서 오창록을 끌어치기로 누르며 2대1로 앞서갔다.오창록은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다섯 번째 판에서 오창록은 김보경을 배지기로 제압하며 최종스코어 3대2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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