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제1차 심판ㆍ경기지도자 연수교육 모습 (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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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가 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회장 정달순)에서 주최하는 합기도지도자 연수교육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에 있는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하는 합기도지도자 연수교육비는 40만 원이다. 이를 두고 교육 참가를 권유받은 일선 합기도 관장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정회원 단체라면 비단 이 교육이 아니더라도 대한체육회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을 텐데 지도자들에게 받는 교육비치고는 과하다는 입장이다.
교육 참가를 의뢰받은 지도자들 중에는 타 합기도 단체에 소속된 경우도 많다. 이들 지도자들은 자신이 속한 단체가 “합기도 정회원 단체가 되지 못한 이유를 아직 알지 못한다”고 하소연 한다.
정달순 회장이 이끄는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가 전체 합기도계를 대표해서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가 된 것이 석연치 않다는 입장이다.
이번 지도자 연수교육 참가 의뢰를 받은 일부 지도자들은 연락을 받는 과정에서 “불참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한다.
이는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측이 교육 참가를 권하면서 자신들이 정회원 단체라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이유야 어찌 됐든 최근 합기도계는 이번 교육을 두고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정회원 단체로 인정받자마자 수익 사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