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1ㆍ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7월 2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영광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전남 영광군 7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학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대회로 전국 59개 대학 2,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59개팀을 16개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전을 치르고, 각조 1, 2위는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을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1ㆍ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영권, 조현우 등이 거쳐 간 명성 있는 대회다.